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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수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2022년 2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노만수 동문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노만수 동문(32회 졸업)은 그간 의학 발전을 위한 ‘창의적 연구자 기금’과 ‘일반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그 중 외과학교실의 ‘노만수 연구기금’으로 100,000,000원을 쾌척하였다.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금액은 112,810,000원이다.

 

노만수 동문은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한국보훈병원 외과 과장, 노만수 유방·갑상선 크리닉 원장, 대한 내분비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미국 템플대학교 및 밴더빌트대학교 의과대학 방문연구원, 한림대학교·성균관대학교·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1982년 좌석버스에서 하차 중 쓰러져 보도블럭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중상을 입은 시민의 응급처치를 도와 근처 한일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서울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살아있는 시민정신’ 표창장 및 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일이 당시 조선일보 사회면 기사에 대서특필로 보도되었다. 1993년에는 <건강한 유방 아름다운 당신>을 저술하고, 1994년 <노만수 박사 부부의 성공적인 수유법>을 배우자 송경희 교수(명지대학교)와 공동 집필하여 유니세프에 인세 전액을 기부하였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 도자기 1,230여 점을 후학의 학습자료로 명지대학교에, 그 외 500여 점은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박물관에 기부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총동문회에도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폭넓은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학장은 “COVID-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거액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본 기부금은 현 사회·의료계에서 외과에 관한 이슈와 인식 전환을 위해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 학부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써 지도하겠다. 다시 한번 큰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노만수 동문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장님께 감사드린다. 인생은 짧고 의술은 길다는 히포크라테스의 경구처럼, 제 자그마한 뜻이 앞으로의 선순환으로 이어져서 보람찬 의학 발전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한다. 서울의대의 웅대하고 영원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노만수 동문의 가족들이 참석하여 소중한 뜻을 기렸으며, 손자·손녀가 미래에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편지글을 낭독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산 교육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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